여보게 친구 살아 있는게 무언가 ? 숨 한번 들어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 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닌가 ? 그러다 어느 순간 들여 마신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 하지 않는 공기 한 모금도 가졌던것 버릴줄 모르면 그게 곧 저승 가.. ≪아름다운것들≫/시와 글 2007.10.29
우리 어울어져 보세나 우리 어울어져 보세나 정범석 우리 가세나. 서로 애기하며 어디로 가느냐고 묻지말고그냥가세나 우리 어울려 보세나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그냥 어울어져 보세나 내가 있으면 무엇이있고 내가 없으면 무엇이 없어지나 더럽고 추한것도 이세상의 것이요 아름답고 고운것도 이세상의 것이네 우리는 .. ≪아름다운것들≫/시와 글 2007.10.29
조용히사세나 " 왜 사느냐고 ? 묻지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아름다운것들≫/시와 글 2007.10.13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 ≪아름다운것들≫/시와 글 2007.10.13
좋은당신(펌글) 좋은 당신 보고 있으면 더욱 좋은 당신이기에 사랑한다고 말 자주 못합니다 자주 헤프게 보여서 물거품이 될까 봐 가슴으로 사랑하는 당신닳아 속으로 사랑합니다 옆에서 늘 보고 있어도 당신 사랑한단 말 차마 하지 못하고 가슴속으로 사랑합니다 언제나 당신 그늘 안에서 당신 품 안에서만 내안에 .. ≪아름다운것들≫/시와 글 2007.10.12
그냥걷기만하세요 ♡*그냥 걷기만 하세요*♡ 그냥 걷기만 하세요한 걸음, 한 걸음 삶을 내딛습니다.발걸음을 떼어놓고 또 걷고, 걷고...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지만짊어지고 온 발자국은 없습니다. 그냥, 가버리면 그만인 것이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짊어지고 가지 않듯우리 삶도 내딛.. ≪아름다운것들≫/시와 글 2007.10.12
탄생 탄 생 詩/(殊彬)정영순 은빛 찬란한 보석처럼 아름답게 태어나는 신비로움 희망과 환희 속 미소 지으며 첫 대면 하네 알몸으로 태어나 만물 운반하는 시간 동행하는 가냘픈 어린양 서투른 몸짓으로 끝없는 여백 채워 나가는 긴 여정 이 순간 축복받으며 아름답게 탄생하리 ≪아름다운것들≫/시와 글 2007.04.24
그대위해 비워둔자리 *♣*그대위해 비워둔 자리*♣* 詩/(殊彬)정영순 순결한 눈빛 연 분홍빛 두 볼은 장식된 조명 빛에 감추고 당신의 달콤한 향기 속 두 눈감으며 살포시 기대어 마음의 짐 내려놓고 가슴에 피어있는 꽃밭 쉴 만한 정원 만들어 당신을 위해 준비 하겠습니다 ≪아름다운것들≫/시와 글 2007.01.30
[스크랩] 흐르는 시간 속 여행 흐르는 시간 속 여행 詩/(殊彬)정영순 인생 긴 여정 밤하늘 빛나는 은하수 흐르는 강물되어 유유히 흐르는 시간 애증의 그림자만 파도처럼 밀려와 그리움 만 더 하더이다 생명의 신음 숙명처럼 다가선 위선 물살위로 잔잔한 주름만 아쉬움으로 남아 가슴을 파고 들어 진솔 한 삶 위해 윤기 나는 희망의.. ≪아름다운것들≫/시와 글 2007.01.29
[스크랩] 세가지를 인정하라 세가지를 인정하라 세 가지를 인정하라 첫째, 제행무상(諸行無常)-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 한들...자기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 ≪아름다운것들≫/시와 글 200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