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생
詩/(殊彬)정영순
은빛 찬란한 보석처럼
아름답게 태어나는 신비로움
희망과 환희 속
미소 지으며 첫 대면 하네
알몸으로 태어나
만물 운반하는 시간
동행하는 가냘픈 어린양
서투른 몸짓으로
끝없는 여백 채워 나가는
긴 여정
이 순간 축복받으며
아름답게 탄생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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