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물참대
▶다른이름=댕강말발도리, 댕강목
▶학명=Deutzia glabrata Kom
▶분류=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물참대
댕강말발도리라고도 한다. 산골짜기 바위틈이나 숲가장자리 응달에서 자란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벗겨지고,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2∼14cm, 폭이 1∼4.5cm이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3∼4개로 갈라진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으로 된 털)가 있으며 뒷면에는 털이 없다.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지름은 8∼12mm이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3개(간혹 2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지름이 4mm이며 종 모양이다. 한국·중국·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물참대와 말발도리의 차이점
물참대는 잎 뒷면과 자방에 털이 없는 반면 말발도리는 잎의 양면 및 자방(씨방)에 털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