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의것들≫/식물

전호

정주리 2010. 4. 6. 23:01

 

 

 

▶식물명=전호
▶다른이름=누전호 임아삼 털전호 개백륵
▶학명= Papaver somniferum
▶분류=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전호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1m 정도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운데가 비어 있고 전체에 짧은 털이 많다. 잎은 2~3회 깃꼴로 갈라지고 잎조각은 달걀 모양이다. 뒷면 잎맥 위에 센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삼각 모양의 뿌리잎은 길이 20~50cm로 깃꼴로 갈라지며 잎자루가 길다. 줄기잎은 이보다 훨씬 작고 어긋난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겹산형꽃차례로 달리며, 작은 총포(總苞)는 5∼12개이다. 5장의 꽃잎은 끝이 약간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암술대는 2개이고 갈라지며, 수술은 5개로 길이가 짧다.열매는 길이 5~8mm의 분과(分果)이며 끝부분이 조금 가늘고 누런빛이 도는 돌기가 있다. 뿌리는 민간에서 약으로 쓴다.
열매에 누런빛이도는 돌기가있고 전체에 털이 있는것을 털전호라 한다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1m 내외이며 숲 가장자리나 즙기가 약간 있는곳에 잘자란다 뿌리에서 줄기가 나와 가지가 갈라진다. 꽃은 5~6월에 흰꽃으로 피고 5~10개의 꽃의 삭가지가 있다 꽃잎은 5개이며 1개가 특히 크며수술은5개 암술대는2개이다. 열매는 분과로서 녹색이 도는 검은색이며 밋밋하거나 돌기가 약간있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어며 뿌리는 약용한다
▶효능
생치나물의 뿌리로 아삼(峨蔘)이라고도 한다.뿌리를 채취해서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한다. 맛은 쓰고 맵고 성질은 약간 차가우며, 폐에 작용한다. 전호는 폐나 기관지계통에 작용하여 담을 없애고 열기를 없애며 기침을 멎게 하는 약이다. 가슴이 답답하고 가래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나 감기로 인해 열이 나고 기침과 머리 아픈데 사용하며 기타 백일해, 노인 야뇨증 등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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