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다람쥐꼬리
▶다른이름=소접근초
▶학명=Lycopodium chinense
▶분류=석송강 석송목 석송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다람쥐꼬리
꽃이피는 모습이 다람쥐꼬리와 비슷해서 붙혀진 이름이다 높은 산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5∼15cm이고 밑 부분이 옆으로 자라면서 군데군데 뿌리를 내리며 윗부분이 비스듬히 서거나 곧게 서고 2개씩 몇 번 갈라진다. 잎은 줄기에 빽빽이 붙으며 바늘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3∼7cm이며 진한 황색을 띤 녹색이고 딱딱하며 약간 두껍고 끝이 뾰족하다. 줄기 윗부분에 있는 잎은 비스듬히 위로 향하지만, 줄기 아래쪽에 있는 잎은 젖혀지기도 한다.포자낭은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포자낭이삭을 이루지 않는다. 가지 끝 부분에 생기는 부정아(不定芽)는 녹색이고 좌우에 날개가 있으며 끝이 오목하게 파였고 땅에 떨어지면 싹이 돋아 새로운 개체가 된다.
비슷한 식물로 뱀톱이있다
▶효능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소접근초(小接筋草)라는 약재로 쓰는데,여름에서 가을철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타박상으로 인한 근육 손상에 효과가 있고 지혈 효과가 있어 외상 출혈에도 사용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심장, 간장, 비장에 들어 간다. 거풍, 진통, 활혈, 이뇨, 풍습성 마비통, 관절염, 좌골 신경통, 근골연약, 소아마비, 수종, 타박상, 사지마비, 중풍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