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진삼이라고 하나 노루참나물인지 큰참나물인지 참나물 종류로 보이나 확실히 규명되지않음
진삼은 산형과의 다년생 쌍떡잎식물이며 잎은 3장의 작은잎이 나온다 밑에서는 잎자루가 잎몸 길이의 2배 정도이지만 위로 올라가면서 짧아지며 원줄기를 감싸는 잎집으로 된다. 작은 잎은 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8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줄기와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형태로 피고, 열매는 분열과로서 납작한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얇은 날개가 있다.
진삼은 연화삼이라고도 한다
뿌리의 생긴 모양이 산삼과 비슷하다
진삼은 각 종 염증성 질환에 매우 뛰어난 효능이 있어서 췌장염에 효험이 있고 당뇨병에도 좋다.
예로부터 보기작용이 매우 뛰어나다고 전해지는 약재이다.
진삼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음지성 식물이며 잎사귀의 모양 또한 산삼과 비슷하다.
진삼의 개체수는 희귀한 편이지만 진삼은 천종산삼 처럼 매우 희귀한 편은 아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흔한 약초 또한 아니다.
짐삼은 드물게 소군락을 형성한채 자생하고 있는 약초이다.
진삼의 맛은 매콤하면서 향이 가득하고 달콤한 맛이 나기도 한다.
그리고 진삼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휴면을 하면서 성장한 식물답게 뿌리에 철심이 가득차 있어 육질
이 매우 단단하면서 질긴 편이다.
진삼의 평균 수령은 나무 젓가락 굵기 정도의 작은 것이 10년 이상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 때 천종산
삼과 마찬가지로 성장이 매우 느린 식물임이 분명하다.
진삼을 복용할 때 일체의 육류, 해산물,녹두, 두부, 땅콩 등을 하루 동안 먹으면 안된다.
그리고 진삼 복용 전날 저녁은 죽을 먹고 이른 새벽 진삼을 입에 물고 될 수 있으면 오래도록 씹어
먹으면 된다.
그리고 아침 식사는 죽을 먹으면 더욱 좋으며 번거롭다면 서너 종류의 찬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면
된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각지의 살골짜기, 높은 산 습지에 자란다. 성분은 정유 함량은 열매에서 0.49 퍼센트, 꽃이삭에서 0,35 퍼센트, 잎에서 0.04 퍼센이다. 총쿠마린 향량은 여문 열매에 1.3~1.8 퍼센트, 뿌리에 1.2~4.7 퍼센트, 전초에 0.8 퍼센트이다. 뿌리와 열매에는 쓴맛물질, 스테롤, 탄닌질, 잎고 줄기에는 약간의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확인되었다. 열내림약, 아픔멎이약, 기침약, 가래약으로 감기, 기관지염, 류머티즘, 머리아픔, 열성질병, 신경쇠약에 쓴다. 물 2리터에 건조 6~12그램을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연삼은 봄철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깊은 산속에는 여름철에도 연한 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다. 맛은 약간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차거나 따뜻하다. 독이 없다. 겨울철에는 뿌리를 채취하여 사용하고, 봄부터 여름철에는 약성분이 줄기와 잎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뿌리와 줄기, 잎을 같이 먹으면 더욱 효험이 있다. 뿌리를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달여먹거나 가루내어 환을 지어먹을 수 있다.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생으로 쌈을 싸서 먹을 수 있으며 말려서 차처럼 끓여서 먹으면 된다.
강기거담, 선산풍열의 효능이 있어 폐에 담이 쌓여서 발병한 천식, 가슴이 답답하고 가래가 잘 나오지 않는 증상, 감기로 인한 발열, 해수, 당뇨병, 관절염, 두통, 이질, 만성장염, 기관지점액분비촉진, 관상동맥혈류량증가, 유행성감기, 항궤양, 항경련, 항알레르기, 항암작용, 피부진균 등에 항균 효과가 있다. 산행을 하면서 한두 뿌리를 계곡물에 씻어 먹으면 입안에 맛과 향이 좋다.
연삼은 뿌리가 크지 않아서 많이 채취하기가 쉽지 않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꿀에 찍어서 먹을 수 있다. 35도 이상 소주에 담가 3개월 이상 지난뒤 먹을 수 있고, 말린 연삼을 1회에 2~4그램 씩 2리터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천천히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복용할 수 있다. 당뇨병에는 연삼을 먹으면서 겨우살이, 조릿대, 오갈피, 천마, 화살나무, 수리취 등을 겸해서 복용하면 더욱 좋다. 인슐린 투여 기계를 몸에 부착을 하고 살던 어떤 당뇨 환자가 연삼과 소나무 감고 올라간 담쟁이 덩굴로 담근 술을 약으로 마시고는 인슐린 투여기를 떼어내고도 활동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당 수치가 정상을 되찾은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