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글= 층꽃나무 ( 층층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한 자= 蘭香草(난항초)
▶목 명= 통화식물목
▶과 명= 마편초과
▶향 명= 층꽃풀, 난향초.
▶학 명= Caryopteris incana (Thunb.) Miq
▶원산지= 한국.
▶분 포= 경상도, 전라도 및 제주도를 제외한 남해안 및 남부 도서지방.
▶형 태= 아관목(亞灌木).
▶크 기= 높이가 30-60cm이다.
▶잎= 잎은 대생하고 길이 2.5-8cm, 폭 1.5-3cm로서 난형 또는 긴 타원상 난형이며 첨두 또는 둔두이고 넓은 예저 또는 절저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있으며 뒷면은 회백색으로 밀모가 있고 가장자리에 5-10개씩의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5-20mm이다.
▶꽃= 윗부분의 엽액에 취산화서가 많이 모여 달려 계단상으로 보여 층꽃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 꽃받침은 종형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화관은 자벽색이며 길이 5-6mm로서 겉에 털이 있고 밑부분의 열편이 가장 크며 다시 실처럼 가늘게 갈라진다. 암술대는 끝이 2개로 갈라지고 이강웅예는 암술과 더불어 꽃 밖으로 나온다.
▶열 매= 열매는 도란형이며 편평하고 길이 2mm로서 중앙에 능선이 있으며 숙존성의 꽃받침속에 5개의 열매가 들어 있고 흑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줄 기 높이 30-60cm이고 윗부분이 겨울동안 죽으며 소지에 털이 밀생한다.
이용방안
▶절화용으로 좋은 소재이다. 강한 광선이 내리쬐는 척박지를 비롯하여 노출된 절개지 등의 녹화용으로 유망하다. 대규모 면적의 개활지 등에 군식하면 이국적인 경관 연출이 가능하다.
▶全草(전초) 혹은 根(근)을 蘭香草(난향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절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全草(전초)는 flavonoid 배당체, alkaloid, phenol類(류), steroid, amino acids, 有機酸(유기산), tannin을 함유한다. 그 속에는 일종의 抗菌有效成分(항균유효성분)이 있고, 根(근), 莖(경), 花(화), 全草(전초) 중의 함유량은 각각 1.5·1.5·10.4·5.5·4.7g%로 담황색 혹은 황록색의 粉末(분말)을 이루며 無臭(무취), 味(미)는 微苦(미고)하고, 물에 쉽게 녹으며 水溶液(수용액)은 알칼리性(성)을 나타낸다. Ethanol에는 약간 녹지만 ether, chloroform, acetone 등의 有機溶劑(유기용제)에는 녹지 않는다.
③약효 : 祛風(거풍), 除濕(제습), 止咳(지해), 散瘀(산어)의 효능이 있다. 감기에 의한 發熱(발열), 류머티즘에 의한 骨痛(골통), 百日咳(백일해), 만성기관지염, 월경불순, 崩漏(붕루-자궁암 등에 의한 자궁출혈), 白帶(백대), 産後(산후)의 瘀血(어혈)에 의한 痛症(통증), 타박상, 皮膚搔痒(피부소양), 濕疹(습진), 瘡腫(창종)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0-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는 술에 담가서 사용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