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의것들≫/식물

앵초

정주리 2007. 4. 21. 01:44

  

 

 

 

 

 

 

  

 

 

 

▶식물명=앵초
▶다른이름=연앵초,깨풀(북한),야앵초(강원정선) 
▶학명= Primula sieboldi E. Morr. 
▶분류=쌍떡잎식물 앵초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앵초

줄기에는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뿌리에 총생하며 엽병은 엽신보다 1-4배 길며 연한 털이 있고 엽신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 4-10cm, 나비 3-6cm로서 털이 있고 표면에 주름이 지며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고 열편에 톱니가 있다.꽃은 4월에 피며 홍자색이고 화경(花莖)은 높이 15-40cm로서 털이 있으며 끝에 7-20개의 꽃이산형으로 달리고 총포편은 피침형이며 소화경은 길이 2-3cm로서 돌기같은 털이 산생한다. 꽃받침은 통형이고 길이 8-12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 길이의 1/2-2/3이다. 화관은 지름 2-3cm이고 통부는 길이 10-13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며 끝이 파진다.  삭과는 원추상 편구형이고 지름 5mm 정도 된다.뿌리는 짧은 근경이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효능

관상용(분화, 화단, 암석정원)으로 주로 쓰인다. 많은 품종이 원예에 취급되는 것은 꽃이 아름다워서 오래전부터 가꾸어 왔기 때문일 것이다. 근(根) 및 근경(根莖)을 櫻草根(앵초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8-9월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止咳(지해), 化痰(화담)의 효능이 있다. 痰壅咳嗽(담옹해수)를 치료한다. 6-9g을 달여서 복용한다

 

▶유사종 
        (1)설앵초(P. modista var. faruiae Takeda): 제주, 전라도, 경남, 평북, 함북등지에서 자생하며,

           5-6월 담자색으로 개화한다. 초장은 15㎝가량, 잎은 주걱모양의 근출총생엽(根出叢生葉)이다. 
        (2)좀설앵초(P. sachalinensis Nakai) 
        (3)큰앵초(P. jesoana Miq.) 
        (4)털큰앵초(P. jesoana Miq. var. pubescens Takeda et Hara.) 
        (5)종다리꽃(cortusa matthioli var. (Al.Richt) 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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