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명=개산초
▶다른이름=사철초피나무,겨울사리좀피나무
▶학명=Zanthoxylum planispinum Siebold
▶분류=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운향과의 상록활엽 관목
▶사철초피나무
사철초피나무라고도 한다. 산허리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약 4m이다. 턱잎이 변한 납작한 가시가 있다.줄기는 소지에 털이 없으며 탁엽이 변한 길이 1-2㎝정도인 한쌍의 편평한 가시가 있다 , 잎은 어긋나고 작은잎은 3∼7개이며,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잔 톱니와 선점(腺點)이 있다. 잎 길이 3∼7cm, 나비 1∼2.5cm이다. 잎자루와 잎대에 날개가 있고 잎자루 길이 1∼3cm이다.
6월에 연한 노란색의 양성화가 피는데,꽃은 암수딴그루이다, 총상(總狀) 또는 복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로 잎겨드랑이에서 나며 꽃차례 길이는 3∼4cm이다. 심피는 붉은빛이며 길이 5mm 정도로서 선점이 있다. 열매는 둥근 삭과로서 8∼9월에 검게 익으며 심피는 붉은 색이 돌며 길이 5mm정도로서 선점이 있고 열매는 공모양의 표면에 작은 돌기가 있는 삭과로 9-10월에 적갈색으로 익어서 주옥같은 종의(種衣)를 뒤집어 쓴 흑색의 종자가 옆으로 튀어나온다.경북,경남,전남에 분포한다
▶효능
개산초는 한방에서 과실과 뿌리 잎을 약용하는데 과실을 죽엽초라하여 회충으로 인한 복통,치통,습창,흉복냉통을 치료하고.뿌리를 죽엽초근이라하여 체취후 했볕에 말린것을 두통,감기,해수(기침),토사(설사),류머티성관절염,타박상,치통을 치료하는데 쓰며.잎을 죽엽초엽이라 하여 여름부터 가을까지 체취하여 햇볕에 말린후 복창통(헛배가 불러 아픈데),종독(종기에서 나오는 독성),급성유선염(유방염),피부소양(피부가 가렵고 아픈증상)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