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새모래덩굴
▶학명= Menispermum dauricum
▶분류=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방기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새모래덩굴
풀밭이나 길가, 또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줄기는 털이 없고 길이가 1∼3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와 폭이 5∼13cm이며 둥근 콩팥 모양 또는 둥근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얕게 5∼7개로 갈라진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가 3∼10mm이고 잎몸의 뒷면에 달린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6월에 노란 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나온 꽃대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꽃받침조각이 4∼6개이고 꽃잎이 6∼10개이며 수술이 12∼20개이다. 암꽃은 암술이 1개이고 암술머리는 2개이며 3개의 심피로 구성된다. 열매는 핵과이고 둥글며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편평하고 둥근 심장 모양이다. 한국·중국·시베리아 동부·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잎 주맥의 밑 부분과 잎자루의 윗부분에 잔털이 있는 것을 털새모래덩굴(var. pilosum)이라고 한다.
▶효능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인후염 편도선염 사지마비 관절염 복통 이질 장염에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