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해독 ,술독,화공약독,연탄까스독 등 중독증 해독
명태가 약이되는 까닭
"명태가 북대서양이나 우리나라 연안으로 들어와서 37일이 지나면 비상한 약물이 된다. 북양이나 남극에서 영양물이 적도선상에서 왕래한다. 더운날에는 영양물이 녹고, 녹을 때에는 태양열로 적도선에 있던 영양물이 명태에 합성된다. 이때에 肝油性(간유성)이 명태에 합성되는데 거기에서 解毒性(해독성)이 이뤄지게 된다.
추운 겨울 동지 전에 잡아 말린 명태를 실험해보라. 그렇게 신비하다. 독사에 물려죽는 걸 한모금에 먹여 살리는 것은 그것 밖에 없고, 또 연탄 독으로 죽는 것을 살리는 것도 마른 명태의 신비한 약성 때무에 가능하다. 독사한테 물려 죽을 때에 그 놈을 댓마리 고아서 먹으면 눈도 보이지 않고, 말도 못하게 부었던 사람도 한시간 안에 浮氣(부기)가 내리고 세시간이면 깨끗이 빠지게 된다.
불의 별(火星)은 熒惑星(형혹성)인데 형옥성 독이 내려올 적에 천강성독이 합류하는 때가 있는데 그것은 日辰(일진)에 따라서 달라진다. 그독이 합류해 내려오면 그게 땅속에는 무엇이냐?
벌레는 독사독이요, 땅속에 들어가서 가스가 올라오는 가스독하고 합류해 연탄독이 이루어진다. 거기에 잠재해 가지고 연탄독이 되는데 독사독하고 연탄독은 육촌간이라... 명태를 댓마리 삷아먹어보면 태평양태(원양명태)는 더디게 낫고, 동해태는 빨리낫는다. 금방 좋아진다."
마른 명태는 뭇별 중 사방 스물여덟의 대표적 별(28宿)가운데 북방여성(女星)의 별정기에 의해 화생한 존재이다. 다시말해 우주의 水精水氣(수정수기)를 모아 생겨난 어족으로서, 만물의 毒性(독성)을 풀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애주가들의 술안주로 명태를 애용되고, 술로 굳어진 腸(장)을 풀어주는 藥食(약식)으로 명태국을 선호하는 우리네 식습관에서 명태의 해독능력을 짐작해 볼수 있다.
과음 했을때 체내에 쌓인 毒性(독성)을 풀거나 중화하기 위해서는 물의 정기를 듬뿍 함유한 마른 명태나 토종돼지, 토종오이 등의 천연해독재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른 명태는 이렇듯 독성을 풀어주는 역활을 하는 대표적 약재이다. 山野(산야)에서 毒蛇(독사)에 물려 목숨을 잃거나 고생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적지 않은데, 이 경우에도 마른 명태의 해독성을 십분 활용할 필요가 있다.
독사독은 음력 4월, 즉 사월(巳月)의 화독(火毒)이고, 연탄및 각종 약독과 火傷毒(화상독)은 음력 5월, 즉 오월(午月)의 화독이니 이는 천상의 火星(화성)독기라 하겠다. 명태는 북방여성의 정기로서 10월(該), 11월(子)의 水精水氣(수정수기)이므로 물로 불을 소멸시키는 數剋火(수극화)의 원리에 의해 毒性(독성)이 소멸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마른 명태는 연탄독, 독사독, 농약독, 화공약독, 지네독, 狂犬毒(광견독), 원자해독 등 각종 독소들을 소멸하는 약이자 음식이라하겠다.
명태를 약으로 이용하는 법
현대인은 화공약독과 공해독의 피해를 입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병들어 가고 있다. 공기중의 공해독은 호흡기를 통해 각종 암과 난치병을 유발한다. 농약을 직접 다루게 되면 그것이 체내에 들어가 체내에 탁혈을 조성하여 각장부의 암과 난치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또한 농약이 잔류한 음식물을 섭취하면 간장에 독혈이 모여 정령이 소실되는 무서운 병을 이룬다. 이것은 병의 진행이 점진적이라서 오랜 세월이 흐른뒤 자신도 모르게 원인 모를 중병에 걸리게 된다.
각종 화공약품을 다루는 실험실 연구자, 공장 근로자의 직접적인 피해는 말할것도 없고 , 핵실험의 여독, 빗물등으로 농약독 순환, 도시의 상공을 메우는 매연속에 사는 현대인이 화공약독과 공해독을 피할 방법은 없다. 다만 그 독의 작용으로 인해 병이 유발되지 않도록 解毒仙藥(해독선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명태는 체내에 축척된 각종 화공약독, 공해독, 술독 또는 급성 중독을 풀어주는 강력한 해독약이다.
극심한 중독증 상태의 명태요법
연탄까스 중독, 독사나 광견에 물렸을 때, 화공약독 오염정도가 심할때, 폭음으로 숙취가 오래갈때는 동해산 마른 명태(말린것)5마리를 아무런 양념없이 푹 삶은 다음 죽염으러 간을 하여 먹는다. 증세가 호전될때까지 계속 복용한다.
늘 공해독에 시달리는 현대인은 최소한 한달에 한번 명태국을 먹어 체내에 축척된 독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명태국의 조리방법은 다음과 같다.
재료 : 동지태 3마리, 쇠고기 50g 죽염간장 혹은 된장, 마늘, 대파 각 약간
조리법 : 1)뼈와 껍질을 제거한 동지태를 굵직굵직하게 찢어 물에 잠깐 담가둔다. 2)가늘게 썬 쇠고기를 양념한 다음 손질한 동지태와 함께 무쳐 잠길만큼 물을 붓고 중간 불에 끊인다. 3)한소끔 끊으면 물을 더 부어 충분하게 끊이다가 채를 썬 파를 넣고 잠시 더 끊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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