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쏘이기≫/자연과 함께

백두대간협곡열차(봉화 분천역~태백 철암멱)

정주리 2013. 6. 26. 21:13

 

 

2013년 4월12일부터 운행된

백두대간협곡열차는 경상북도 봉화군 분천역에서 출발해서 양원역. 승부역을 거쳐  

강원도 태백시 철암역까지  27.7km'를 시속30키로로 운행되며 약1시간10분정도 소요된다

 분천역에 도착해서 주변사진좀찍고 있으니 열차가 들어온다 이젠 열차를 타야겠다

 

 

 

양원역은

오지인 경북 봉화군 소천면 냉천리에 있으며 현존하는 민간역사중에  세계에서 가장작은 역이 영동선 양원역이다.

봉화, 울진 주민들이 25여년 전 코레일에 요청해 하루 두 번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하게 되었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서쪽 봉화, 동쪽 울진 주민들이 직접 나서 역 대합실을 만들고 기차를 탈 수 있도록 간이 정류장을 만들었다.한다

 현존하는 역중에서 세계에서 제일작은 역이란다

 

 

 

 양원역에서 승부역까지

 

승부역은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니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

 

좁은 협곡으로  밭도작고 하늘도 조금 보인다는 글이 이체롭다

승부역은 1956년 강원도 울진군 서면 전곡리에 속해있었으나

1983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울진이 강원도에서 경북으로 편입되면서

승부역은 울진군에서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로 편입되였다

 

 

 

  

철암역에 도착후 사람들이 빠져나간 객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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