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사철란
▶다른이름=알룩난초
▶학명=Goodyera schlechtendaliana
▶분류=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사철란
높이 12-25cm이고 줄기 밑부분은 지상으로 포복한다. 마디에는 뿌리가 내리며, 줄기 상부는 비스듬히 위로 향하여 자란다 잎은 호생하고 좁은 난형이며 길이 2~4cm, 폭 1~2.5cm로서 짙은 녹색이고 주맥과 망상맥에 백색 무늬가 있으며 거치가 없고 엽병은 길이 1-2cm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긴 화경이 직립하여 자라며 줄기 끝의 수상화서에 백색 바탕에 붉은빛이 도는 꽃이 7-15개 정도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며 포는 위로 향하여 자방과 접촉되고 피침형이이며 원줄기 윗부분 및 자방과 더불어 털이 있다. 꽃받침잎은 길이 8~10mm로서 좁은 난형이고 끝이 둔하며 한 개의 맥이 있다. 꽃잎의 외화피편은 좁은 난형이며 외면에는 짧은 털이 있고, 내화피편은 도피침형이다. 순판은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고, 밑쪽이 부풀며 안쪽에 털이 있고 현부(舷部)는 난형으로서 끝이 다소 둔하다. 꽃밥은 난형이다. 자방의 길이는 1cm 정도 된다.삭과로 길이가 8~12mm 정도 되고 근경을 가지고 있고, 마디마다 뿌리가 2~3개가 내린다
▶효능
全草(전초)를 斑葉蘭(반엽란), 根莖(근경) 및 根(근)은 斑葉蘭根(반엽란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斑葉蘭(반엽란)
①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신선한 것 그대로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②약효 : 淸熱解毒(청열해독), 活血止痛(활혈지통), 軟堅散結(연견산결)의 효능이 있다. 기관지염, 骨節疼痛(골절동통), 타박상, 누력, 癰腫瘡癤(옹종창절)의 치료에 쓰인다.
③용법/용량 : 신선한 것 30-6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생즙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⑵斑葉蘭根(반엽란근)
①여름, 가을에 채취한다.
②약효 : 補虛(보허)의 효능이 있다. 腎氣虛弱(신기허약), 頭目眩暈(두목현운), 四肢無力(사지무력), 양위 등의 치료에 30g을 닭 또는 猪肉(저육)으로 약한 불에 삶아서 아침 공복에 調服(조복)한다.
▶유사종 | |
▶붉은사철란(G. macrantha Max.): 관상 가치가 있으며 완도에서 자생한다. ▶섬사철란: (G. maximowicziana Mak.): 제주도와 울릉도에 나며, 사철란과 닮았으나 털이 없고, 잎은 무늬가 없으며, 가장자리에 주름이 지고 길이 3cm이다. ▶애기사철란(G. repens R.Brown): 사철란과 닮은 작은 난으로 잎은 난형, 길이 1-2.5cm, 나비 7-18mm이다. ▶털사철란(G. velutina Max.): 사철란과 닮은 난으로 잎은 암자색, 중륵에 횐색 줄이 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