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서 아침에 출발해 삼척을거쳐 정선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백복령 향토음심점이 있어 들렸다
우리가 먹은 백봉령 향토 음식점이다
꿩만두이다 한그릇에 5천원 ~_~
정선 화암면 석곡1리 슈퍼에서 다리를 건너면 억실길이다 다리를 건너 개울을 따라 올라가면 끝집을지나
조금가면 좌측산으로 올라 가는길이 있다 그길을 따라 언덕을 올라 서면 집이있다,
집으로 들어 가는 대문이다
옛날에 젊은 부부가 3아이를 데리고 맨손으로 들어와 일군 집이다
남의 집에 일도하고 옹기도 팔려다니고 했단다
처음 하루하루 식량을 구해 먹고 살기 바빴단다
비가오면 물이새여 그릇이란 그릇은 다갔다 놓았다 한다
그래서 어린 아이는 집에 비가오면 당연히 비가 새는줄 알았단다
할아버지가 먼져 돌아가시고 얼마전에 그할머니가 또 돌아 가시고 빈집이 되였다
화암면 소재지이다
화암면소재지에서 조금올라오면 화암약수터 가는길이 나온다
여기가 화암약수터로 가는 그길이다
울진으로 내려올땐 태백으로 내려오면서 태백순두부집에서 순두부 한그릇 하고 왔다
순두부이다 ,한그릇에 5천원 맛있게 먹고 울진으루 ~_~
'≪바람쏘이기≫ > 자연과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다락방 카폐 모임 먹거리 (0) | 2009.12.28 |
---|---|
고향 다락방 카폐 모임 장소(충남 공주) (0) | 2009.12.28 |
2009년 11월22일 밀양에서 (0) | 2009.11.27 |
위양못 (0) | 2009.11.27 |
주산지와 절골에서 찍은사진 (0) | 2009.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