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쏘이기≫/자연과 함께

대령산을 찾아서(울진군 근남면)

정주리 2009. 5. 3. 23:13

 오늘은 대령산에 가볼려고 마음먹고 나섰습니다

처음가는곳이라 먼저 카메라에 날짜와시간이 나오도록 해놓고 굴구지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래야 얼매나 걸리는지 시간을 알수 있으니까요

산에 다니면서 걸리는 시간은 사진에 나와 있습니다

 출발 또랑을 건너서 갑니다

 35분정도 올라가니 송이체취할때 지키는 움막이 있네요

 이제 능선에 올라 섰습니다, 굴구지 목재입니다

 능선에 올라서니 표지판이 있네요

 능선에서 뒤쪽으로 넘어가면 매화리로 가네요

옛날에는 굴구지에서 매화리로 갈때 이곳으로 넘어 다녔다 합니다

 여기 삼거리가 나오는데  가방있는 우측으로 갑니다

 저기 보이는 앞봉우리 같은데

 송이 지키는 움막이 나오네요 여기를 돌아가면  앞사진과 같이 정상을 볼수 있습니다

 근데 뒤쪽 좌측봉우리가정상인지  우측봉우리가 정상인지 모르겠습니다

 길아래소나무 뿌리가 멋지게 뻗어 있네요

 드뎌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봉우리 인데 아무 표시도 없네요,올라 가는길도 명확하지 않구요

하여턴 더이상 가는 길이 없습니다,  건너편 산 봉우리로 함 가볼려고 했는데 가다가 길이없어

다시 이자리로 돌아 왔습니다,더무 멀기도 하구요

 이곳을 정리하고 정상석을 하나 세웠습니다

근데 여기가 대령산 정상이 맞는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아니면 건너편 산이 정상인지 ㅎㅎㅎ

이젠 하산입니다

 오다가 저곳 정상 으로 가는길이 없어 나무로 표시를 했습니다,

저나무가 가리키는곳으로 올라  가면 됩니다 ㅎㅎㅎㅎ

 올라 갈때 안찍고 내려 올때 찍었네요 산소가 길옆에 있습니다

 소나무뿌리가 멋찌게 뻗어 있는곳 까지 왔습니다

 여기는 올라갈때 2번째 움막이 있는곳입니다,

하산길이 없어 다시 올라 갔던길로 내려 오기도 그렇고 해서

여기 움막 앞으로 길이 있어서 내려 왔더니 얼마 안내려 와서

길이 없어 졌습니다, 그래서 계곡을 따라 무작위로 내려 왔습니다

내려오는데 천둥번개치고 비도오구해서 캄캄한데 산돼지는 괙괙거리구ㅎㅎㅎ

이젠 다내려 왔습니다 여기가 용소로 넘어 가는 산불초소 있는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