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혼자 잠깐 바람쐬려 야산에 올라 갔습니다
소나무숲이 우거져서 그런지 조금 침침하네요
가끔가다 만나는 천문동 뿌리도 조금 따왔습니다
나머지기는 다시 묻어 주고요,
잎이 말라 떨어져 버리니 풀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군요 ㅎㅎㅎ
근데 좋은것은 낙옆위에 큰대자로 털석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 맛이 쥐깁니다
산에가면 멍하니 한참 누워 있다가 오곤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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