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2008. 11. 19. 05:20

 

시골길 임성훈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 대든길
시냇물이 흘러내리든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눈이 오나 바람 불어도
포근하게 나를 감싸는
나 어릴때 친구 손잡고
노래하며 걷든 시골길

아~~~ 지금도
아~~~ 생각나

내가 놀던 정든 시골길
소달구지 덜컹 대든길
시냇물이 흘러내리든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