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
▶식물명=애기똥풀
▶다른이름=까치다리, 젖풀, 씨아똥, 백굴채
▶학명=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분류=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애기똥풀
전국 각지에 야생하며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줄기나 잎을 자르면 노란색 즙액이 어린 아기 똥과 같아서 '애기똥풀'이라고 한다 줄기는 높이 30-80cm로 잎과 더불어 분을 칠한 듯한 흰빛이 돌고 어릴 때는 곱슬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점차 없어지며 상처를 내면 노란색 유액이 나온다.잎은 어긋나며(호생) 1-2회 깃 모양으로 갈라지며 끝이 둥글고 뒷면은 백색이고 털이 약간 있다.표면은 녹색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결각이 있다. 갈래조각(열편)은 도란상 긴타원형이다. 꽃은 5-8월에 가지 끝에서 노란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핀다.꽃받침잎은 2개이고 타원형이며 일찍 떨어지며 겉에 잔털이 있으며 꽃잎은 4개이다.많은 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약간 굵고 끝이 2개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같은 길이의 대가 있다, 유독식물이다,독이 있어 서 과용하지 말아야 한다
▶효능
생약명은 백굴채(白屈菜)라고 한다. 꽃을 포한한 모든 줄기와 잎을 약으로 쓴다 성분은 진통작용을 하는 켈리도닌을 미롯하여 켈러리스린, 프로토핀, 말릭산, 산구이나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켈리도닌과 산구이나린은 독성이 약하며 강한 소염, 항균작용이 있어서 염증의 치료약으로 사용된다. . 꽃피고 있을때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썬다. 진통, 진해, 이뇨, 해독의 효능이 있다. 기침, 백일해, 기관지염, 위장통증, 간염, 황 달, 위궤양을 낫게 하며,하루 2~6그램을 달여 먹는다, 옴, 종기, 뱀이나 벌레에 물린데 생풀을 짓찧어 즙을 내어 바른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지만 독이 있어 서 과용하지 말아야 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 따뜻하다. 독이 있어. 통증을 완하하고 가래를 삭이며 소변을 잘나오게 하며 독을 푼다. 급만성위장염, 위 십이지장 궤양, 담낭염으로 인한 복부동통, 이질, 황달간염, 피부궤양, 결핵, 옴, 버짐, 풍습성사지마비동통을 낫게 한다. 항종양, 억균작용, 백일해에 효과가 있다. 만성기관지염에 감초를 넣고 복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사마귀에 신선한 즙액을 붙여서 치료한다. 애기똥풀을 꺽어서 노란즙을 옷오른 부위에 발라보면 효험을 볼수있다
▶주의사항
한번에 많은 양을 쓰거나. 중독되면 위장에 강렬한 자극을 주므로 위에 경련이나 염증이 생긴다. 아울러 심하면 혈뇨, 동공의 수축마비가 생긴다. 호흡마비도 온다. 이때 위 세척을 위해 과망간산칼륨은 1∼2%, 탄닌 용액은 5분 간격으로 12cc씩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