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2008. 3. 20. 23:05

 

 냉이는 향긋하고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잎과 함께 뿌리째 먹는 냉이는 국이나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는 봄철 미각을 돋우는 음식 중 하나이다.

 

냉이는 수분이 87.8%, 단백질 4.7%, 당질 5.4%, 섬유소 1.6%를 함유하고 있다. 채소이면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무기질 중 칼슘·인·철분이 풍부하고 비타민A·C도 많이 들어있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하고 망간, 철, 칼슘, 칼륨, 콜린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망간은 코발트와 함께 적혈구 형성, 소아 성장 촉진, 정신 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비타민 B12의 구성 성분이다 

 
<동의보감>에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끌어다 간에 들어가게 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장과 연결된 기관이라 본다.


피곤하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 주위에 통증이 생기는데 이는 간장에 열이 쌓여 생기는 현상이다.
간염, 간경화, 간장쇠약 등의 간질환이 있을 때는 냉이를 뿌리째 씻어 말린 것을 가루로 내어 식후에 복용하는 방법이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뇨작용이 있으며 냉이에 든 콜린 성분은 간장 활동을 촉진하고 내장 운동을 보조해 간장 쇠약, 간염, 간경화 등 간장질환에 효과적이다.

 
냉이국은 특히 숙취에도 좋다. 냉이는 약용보다는 주로 식용으로 이용한다. 그러나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으면 더욱 몸이 차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식물명=냉이
▶다른이름=나생이, 나숭게, 내생이
▶학명=Capsella bursapastoris (L.) L.W.Medicus
▶분류군=십자화과
▶잎 =근생엽은 많이 돋아서 지면에 퍼지며 엽병이 있고 두대우열(頭大羽裂)되며 길이 10cm이상이고 열편은 좁고 길며 유이편(有耳片) 또는 뭉뚝한 치아모양의 톱니가 있다. 경생엽은 호생하고 위로 갈수록 작아져서 엽병이 없어지며 피침형 이저로서 원줄기를 반 정도 감싸고 가장자리가 근생엽과 마찬가지로 갈라지지만 위로 가면서 큰 치아상으로 된다.
▶ 열매 =열매는 편평한 도삼각형이며 길이 6-7mm, 폭 5-6mm로서 요두이고 털이 없으며 종자가 20~25개 들어 있고 종자는 도란형이며 길이 0.8mm정도이다. 종자를 제(齊)라 한다.
▶꽃 =5~6월에 원줄기 끝에서 백색의 십자화가 많이 달려 총상화서를 형성하며 화경이 있다. 화관은 소형이며 꽃받침잎은 4개로서 긴 타원형이고 길이 1mm정도이다. 꽃잎도 4개이며 도란형으로서 길이 2-2.5mm이고 4강웅예(4强雄蘂)와 1개의 암술이 있다. 
▶줄기 =높이 10-50cm이고 곧게 서며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 상부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 =땅속에 직근이 자라며, 뿌리는 맛이 달다.
▶원산지 =한국
▶분포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형태 =2년생 초본
▶크기 =높이 약 10~50cm이다.
 


▶홍역예방 지혈 이뇨 시력증진에 좋은 냉이

냉이는 지혈작용, 심장, 혈관에 대한 작용, 지혈작용, 마진, 이질, 수종, 임병, 토혈, 변혈, 혈붕, 월경과다, 동통을 동반한 목적(目赤), 산후 출혈, 시력증진, 눈아픔, 녹내장, 황달, 자궁출혈, 이뇨,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데 사용한다


▶냉이의 다른 이름은 제채(薺菜: 천금, 식치), 제(薺: 명의별록), 호생초(護生草: 본초강목), 천채(芊菜, 계심채:鷄心菜: 의림찬요), 정장초(淨腸草: 식물명실도고), 능각채(菱角菜: 광주식물지), 지미채(地米菜, 계각채:鷄脚菜: 귀주민간방약집), 가수채(假水菜: 육천본초),지지채(地地菜, 연합초:煙盒草: 사천중약지), 상사채(上巳菜, 제지채:薺只菜, 포승화:蒲蠅花: 민동본초), 향선채(香善菜, 청명초:淸明草, 반초두초:飯鍬頭草, 향근낭:香芹娘, 향과낭:香科娘, 향전제:香田薺: 절강민간상용초약), 침두초(枕頭草: 상해상용중초약), 람시채(欖豉菜: 광서중초약) 등으로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냉이의 옛 이름은 '나이'이다.  냉이는 우리나라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지역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다르게 부른다.  예를 들어 황해도에서는 '내이', 평안도에서는 '냉이', 경상도에서는 '난생이', '나수랭이', 충청도에서는 '나상이', '나승갱이', '나싱이', 전라도에서는 '나세', '나상구', '나생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서 공용으로 '나숭개', '나승개', 충청도 경상도에서 공용으로 '나새이', 충청도 전라도 공용으로 '나싱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공용으로 '나시'등으로 부른다.

 

▶냉이는 냉이속의 냉이, 다닥냉이속이 전세계 약 130종이 분포되어 있다.  다닥냉이, 대부도냉이, 미륵냉이, 큰다닥냉이, 콩다닥냉이, 서양말냉이가 있으며 말냉이속은 전세계에 약 80종이 있다.  또한 황새냉이속은 전세계 온대지방에 약 1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2종이 있다.  황새냉이, 꽃황새냉이, 애기냉이, 좁쌀냉이, 싸리냉이, 는쟁이냉이, 참고추냉이, 미나리냉이, 논쟁이, 꽃냉이, 두메냉이, 큰황새냉이, 벌깨냉이, 왜갓냉이가 있으며, 고추냉이속의 고추냉이, 나도냉이속의 나도냉이, 개갓냉이속은 전세계에 약 50종이 분포되어있고, 개갓냉이, 좀개갓냉이, 구슬갓냉이, 속속이풀이 있다.

 

이른봄에 방석처럼 퍼진 어린잎과 뿌리를 통째로 캐서 냉이국을 끓이거나 나물로 무쳐 먹으면 대단히 향기롭고 맛이 좋다.  봄철에 냉이는 입맛을 돋구어 주고 냉이국의 향긋한 맛은 춘곤증을 몰아내어 준다. 

가을에 밭에 냉이가 많이 나면 그 해 겨울은 눈이 많이 오고 적게 나는 해는 눈이 적게 온다고 옛사람들은 냉이를 보고 일기예보를 내다보기도 하였다.  냉이는 춘궁기를 이기는 귀중한 구황식량이다.  냉이씨는 허기를 잊게 해주는데, 옛날에 어느 가난한 선비가 글을 읽을 때 냉이씨를 씹어서 허기를 견디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냉이씨는 극히 작으므로 씨주머니를 따 비벼서 물에 저어 풀어 두면 씨가 밑에 가라앉는다.  이때 선비들은 굶주린 배를 물과 함께 냉이씨로 요기하면서 배고픔을 참았다고 전해진다.

 

냉이씨는 죽에도 넣고 떡에도 넣었다.  냉이를 음력 4월 8일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 것은 풍독사기를 없애는 효과가 있고 눈이 아파 눈물이 흐를 때, 눈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약효가 있다고 전해진다.  냉이는 단백질과 전분 함유량이 비교적 높아 혈압을 하강시키는 작용도 하고 단백질과 당분은 시금치의 2배, 칼슘은 3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  청나라때 육식을 하는 사람은 냉이를 먹으면 위장을 씻어 준다고 하여 정장초(淨腸草)라고 불렀다.  현대인의 식생활이 육식으로 바뀌고 있으므로 냉이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유럽에서도 냉이를 약초로 사용하였다.  코피가 날 때 냉이즙을 먹어서 지혈시켰다.  또한 치통에 오른쪽 이가 아프면 왼쪽에, 왼쪽 이가 아프면 오른쪽에 냉이잎을 붙여 진통제로 유럽에서 사용하였다.

 

냉이 즉 뿌리가 달린 전초의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3~5월에 채취하여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비장을 이롭게하고 이수, 지혈, 명목, 이질, 이뇨작용, 전신이 붓고 소변을 잘 못 보고 소변 색깔이 우유빛인 증상에 효험이 있다.  또한 토혈, 대변 출혈, 자궁 출혈, 생리의 양이 많을 때의 지혈 반응, 눈이 충혈되고 아픈증상, 해산 후 전신부종, 임상보고에서 홍역, 산후출혈을 예방하는 효력이 입증되었다고 한다.

 

냉이의 씨앗은 제채자(薺菜子)는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여름에 채취한다.  열매가 성숙하면 열매와 가지를 함께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종자를 비벼서 털어낸다.  성분은 열매껍질은 diosmin을 함유한다.  종자는 지방유 22.5%를 함유한다.  약리작용에서 비타민 P와 같은 작용이 있으며 토끼의 모세 혈관 투과성을 낮추는 작용은 rutin보다 강하다.  모세혈관 취약성 증가에 대한 치료 효과는 rutin보다 좋고 독성도 약하다.

풍사를 몰아내고 시력을 매우 좋게 하는 효능이 있다.  눈아픔, 오장부족보양, 황달, 녹내장, 각막편운(角膜片雲)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냉이의 꽃은 제채화(薺菜花)는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이질, 소아 유적(乳積), 적백리, 자궁출혈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참고문헌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 에서는 냉이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제채(薺菜) //냉이// [본초]

배추과에 속하는 일년생 풀인 냉이(Capsella bursapastoris Medicus.)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들판이나 길가, 개울가, 밭에서 널리 자란다.  봄에 꽃이 필 때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간경, 심경, 폐경에 작용한다.  출혈을 멈추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자궁수축작용, 지혈작용, 심장혈관확장작용, 강압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자궁출혈, 월경과다, 변혈, 토혈 등 출혈성 질병과 이질, 임증, 부종, 눈이 충혈되면서 붓고 아픈 데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 신선한 것은 30~6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만들어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중국에서 펴낸 <본초강목> 에서는 냉이를 경기하는데 좋고 뱃속을 고르게 하며 오장에 이롭다고 했으며 또 겨울에도 냉이죽을 먹으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간을 도와서 눈이 밝게 해 준다고 했다.  민간요법으로는 냉이의 줄기와 잎을 태운 재를 이질에 사용하였고, 뿌리를 다려 먹으면 눈병을 낫게한다고 했다.  특히 냉이는 자궁의 출혈, 폐출혈의 지혈제로서 이용되었는데 이뇨, 해열, 지열의 효과가 뛰어나다.  냉이 줄기를 검게 태워서 밥에 개어서 유방의 종기에 붙이면 특효약이다. 


명의별록 (名醫別錄)에서는 “잎으로 김치나 죽을 만들면 맛이 좋다.”고 하였다,

 

일화본초 (日華本草)에서는 냉이꽃을 그늘에 말려 가루내어 대추탕으로 하루 2돈씩 먹으면 오래된 이질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약성본초( 藥性本草)에서는 냉이뿌리와 잎을 태워 재를 만들어서 먹으면 이질에 큰 효과가 있고, 씨는 청맹(靑盲)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것을 다스리고 오장을 보한다고 하였다
 
식성본초 (食性本草)에서는 냉이꽃을 깔고 앉으면 이가 죽는다고 하였다.

 

증보산림경제에서는 냉이의 성(性)이 따뜻하여 오장을 이롭게 하는데, 죽을 끓여먹으면 간에 이롭고 눈을 밝게 하며, 배고플 때 먹으면 가장 좋다고 하였다.

 

현재에도 봄철이 되면 민가에서 어린냉이를 뜯어 데쳐서 나물로 하거나 찌개·밥·죽에 섞어먹기도 한다. 또한 꼬투리를 잘 말려서 손으로 비벼 물에 넣고 휘저어 두면 그릇 밑바닥에 가라앉는데, 이것을 죽이나 단자에 섞어 만든다. 특히, 〈농가월령가〉 2월령에도 기록되어 있는 냉이국은 민가에서 가장 많이 먹는 봄철의 국 가운데 하나이다.

 

이 국을 이병주(李丙疇)는 뽀얀 쌀뜨물을 받아서 모시조개 약간을 넣고 된장을 풀어서 끓이면 그 쌉쌀한 맛이 향긋한 내음과 더불어 아취를 북돋운다고 하였고, 이봉구(李鳳九)는 토장에다 고추장 기운을 약간 가해 모시조개를 넣고 끓인 냉이국은 해토(解土) 냄새가 풍기는데, 봄맞이국으로는 최고에 속하는 음식이라고 하였다.

 

민간에서는 겨울철에 냉이의 뿌리를 캐서 움에 갈무리해두었다가 국을 끓이거나 건조시켜 저장해두기도 한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냉이 전체의 추출물은 강력한 지혈작용(止血作用)이 있어서 자궁출혈·폐출혈(각혈) 등의 지혈제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성분은 100g 속에 단백질 4.5g, 칼슘 300㎎, 인 95㎎, 철 2.5㎎, 칼륨 450㎎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다른 엽채류에 비하여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비타민은 100g 속에 A 830IU, B1 0.16㎎, B2 0.28㎎, 나이신 0.5㎎, C 40㎎이 함유되어 있다.

≪참고문헌≫ 救荒植物と其の食用法(林泰治, 東部書籍,

 

 

▶냉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이질
    (1) "냉이의 잎을 약성이 남을 정도로 남을 정도로 태워 꿀물에 타서 복용한다." [일용본초]

    (2) "냉이 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광서중초약]

2, 양증(陽症) 수종
냉이뿌리 37.5그램,  질경이 3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광서중초약]

3, 종만(腫滿), 복대(腹大), 손발 여윔, 소변이 뿌옇고 혼탁한데
종이 위에 놓고 볶은 감정력(甛葶藶), 냉이뿌리 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꿀로 탄알 크기의 환을 지어 1회 1알씩 진피탕(陳皮湯)과 함께 입에 물고 씹어서 삼킨다. [삼인방, 정력대환]

4, 내상에 의한 토혈
냉이 37.5그램, 밀조(蜜棗) 3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

5, 붕루(崩漏) 및 월경 과다
냉이 37.5그램, 짚신나물 3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광서중초약]

6, 급성 적안(赤眼)으로 까칠까칠한 느낌이 있고 동통이 있는 증상
냉이뿌리를 찧은 즙을 눈에 넣는다. [태평성혜방]

7, 익상편(翼狀片)
냉이 적당량을 잘 씻고 약한 불에 쬐어 말려 돌절구에 찧고 다시 곱게 갈아 매일 밤 취침 전에 눈을 깨끗이 싯은 후 쌀 반알 크기로 만들어 양쪽 눈꼬리에 넣는다.  삽통(삽통)이 있으나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성제총록]

8, 소아마진(홍역)으로 화성(火盛)한 증상
신선한 냉이 37.5~75그램(마른 것은 30~40그램), 띠뿌리 150~190그램을 물로 달여서 차를 대신하여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9, 마진(홍역) 예방
냉이 전초 1,200그램에 물 1,200그램을 넣고 600그램이 되게 달인다.  매주 1회, 1회 100ml씩 복용한다.  예방을 목적으로 실험한 150명 중 발병은 7명이었다.  대조군 130명에서는 56명이 발병하였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0, 유마뇨(乳糜尿: 소변 색깔이 우유빛인 증상)
뿌리가 붙어 있는 냉이 190~600그램을 깨끗이 씻고 달여서(기름이나 소금은 넣지 않는다) 독복하거나 3번에 나누어 복용하는데 1~3개월 계속하여 복용한다.  9례를 관찰한 결과 빠른 것은 복용 후 3~4일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제일 늦은 것은 45일째에 낫기 시작하여 차츰 맑아졌으며 완전히 치유되었다.  9~30개월 관찰했는데 재발되지 않았다.

다른 유미혈뇨(乳糜血尿) 1례에서는 복용한지 4일째에 복통이 경감되고 소변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육안과 현미경 검사).  2개월 동안 계속 치료했는데 1년 동안 재발되지 않았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1, 산후 출혈
신선한 냉이 37.5그램을 물로 달여서 1일 1첩을 2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3례의 치료에서 모두 효과가 있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2, 황달
냉이씨 37.5~75그램, 대청근(大靑根) 또는 대청엽(大靑葉) 37.5~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

13, 자궁출혈
신선한 냉이꽃 3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단삼(단삼) 8그램, 당귀(당귀) 15그램을 가해 그 탕액을 복용한다. [강서, 초약수책]